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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 고르면 돈되는 인터넷 보험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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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민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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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 고르면 돈되는 인터넷 보험상품

조인스닷컴
2000/11/29



보험 가입도 인터넷으로 하면 돈이 적게 든다.설계사·보험대리점을 거치지 않아 그들의 영업비만큼 보험료가 싸지는 것이다. 물론 계약에 따라 보험 보장 내용이 크게 달라지는 보험의 특성상 인터넷으로 복잡한 계약 내용을 파악하고 계약하기에는 아직 한계가 있다.

사고발생시 계약 및 보장내용을 둘러싸고 분쟁이 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잘만 선택하면 적은 비용으로 오프라인에서 가입할 때와 같은 보험혜택을 볼 수 있는 셀프서비스형 인터넷 보험상품이 많이 나와 있다.

인터넷 보험상품은 지난 4월부터 시판돼 아직 정착되지는 않았다. 보험회사들은 설계사의 설명없이 가입이 가능한 비교적 간단한 상품들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 수준이다.

연간 보험료가 2천~3천원인 초저가 상품들이 많다. 교통상해보험, 암보험, 자동차 보험 등이다.

가입은 보험회사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상품내역.보장한도 등을 확인한 뒤 간단히 청약서에 기재하면 된다.

◇ 자동차 보험〓코리아온라인은 국내 유일하게 인터넷 자동차보험을 개발, 시판 중이다.

상품명은 'iRegent.com자동차보험' 으로 인터넷 사이트(http://www.iRegent.com)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 엄경식 부장은 "상품 내용은 현행 오프라인상의 자동차보험과 똑 같으면서도 가격은 8% 싼 인터넷 판매 전용상품" 이라고 소개했다.

회사측은 "고객이 설계사나 대리점을 통하지 않고 상품을 직접 선택하는 다이렉트 마케팅을 사용, 영업비의 일부를 고객에 돌려줄 수 있다. 그 환원금액이 보험료의 8%가량 된다" 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유럽.일본 등에서는 자동차보험시장의 절반 이상을 이같은 직접마케팅이 장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교통상해보험.암보험〓인터넷 상품으로는 가장 보편화된 상품이다.

삼성.대한.신한.교보.대신생명 등이 다양한 상품을 시판하고 있다. 대한.교보.대신생명 등은 또 월 5천~2만2천원대의 암보험 상품을 인터넷으로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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