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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한다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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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박선영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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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런 저런 일들로 사람들은 조금씩 힘들어했다...
하지만.. 난 뭔지 모를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헌데.. 어느 날...
문득 함께 전쟁터로 떠나자고 했던 사람들이 가는 도중에 모두 떠나버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허허벌판에 서서 떠나간 사람들을 생각했다...
떠난 사람들을 뒤로 하고 나 혼자 전쟁터로 가야 하는지...
떠난 사람들이 버린 무기까지 힘들지만 들고 전쟁터로 가야 하는지...
떠난 사람들을 붙잡으러 가서 설득을 하고 다시 같이 가야하는지...
아니면 나도 떠난 사람들의 뒤를 따라 돌아가야 하는지...

알수가 없었다.. 아니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그냥 마음속에 알 수 없는 원망들이 생겼다...
그렇게 얼마를 지내다가..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헉 내가 왜 이런 걸로 고민을 하지?
떠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그래 그 사람들...
잠시 물마시러 가고..
잠시 그늘에서 쉬고 있고...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편안해졌다..
설사 그 사람들이 모두 떠났다고 해도...
그렇게 생각하니 다시 의욕이 생겼다...

이제는 가라앉은 마음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 있다...

누군가가 애기했다..
사회생활하면서 누군가를 믿어서는 안된다고...
그냥 그 사람의 능력을 신뢰하라고...
하지만 난 그렇게 잘 되지 않았다..

함께 한다는 믿음...
그것이 서로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건...
여러 경우에서 발견 할 수가 있었다...

서로의 등을 기댈 수 있는 함께한다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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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shyun님의 댓글

  • shyun
  • 작성일
제 등을 빌려드릴까요? ^^

이뿐나님의 댓글

  • 이뿐나
  • 작성일
이곳에선 서로의 등을 기댈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simplian님의 댓글

  • simplian
  • 작성일
등을 밀어 주는 것두 .... ⊙.⊙

자유로이담는우체통

알려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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