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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와 포옹한 히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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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cred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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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6강 진출을 감격스럽게 봤습니다.
우리 선수들 정말 잘 했구요, 자랑스럽더라구요.
우리가 승리의 기쁨에 정신이 없을때
패배한 포르투갈의 미드필더 피구를 격려하며 포옹하던
히딩크의 모습이 잠깐 비춰졌습니다.
정말 명장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두운 곳을 돌아볼 줄 아는...

암튼...8강까지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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