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이네요...ㅡㅡ^

항상 들리기는 하지만, 왠지 마음이 무거워 그냥 지나치기만 했습니다.
여러 운영자분들과 항상 이곳을 잊지않고 들러주시는 모든분들께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변변치 않은 생초보를 게시판 가이더까지 시켜주셨는데 전혀 기대해 부흥을 못했네요.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ㅡㅜ

요즘은 세지오가 마음이 너무 무거워 그랬습니다.
회사도 많이 어려워진 상태고, 열심이 일한만큼 인정을 받지 못하니, 더더욱 서글퍼 지네요.
'이건 아닌데, 이건 아닌데...' 하면서도 지금의 제 처지에서 모라고 말을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그냥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음악만 들었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지겹게도 듣던 음악인데 오늘따라 마음이 차분해 지는게 너무 좋네요.
MP3를 올릴까 하다가 올릴데가 마땅치 않아 사이트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Canon에 관한 여러 버젼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입니다.
참 좋은 음악이죠...

날씨가 너무나 덥네요...
자칫 불쾌지수가 높아져 짜증스러운 오후가 될지도 모르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은 정말 유쾌한 오후가 되셨으면 합니다. ⌒⌒γ

해가지면 나가서 소주나 한잔 해야겠습니다.
갑자기 나그네파전집이 생각이 나는군요.
좀만 가까웠으면 여전히 단골이었을텐데....

넋두리가 너무 길었네요...
그럼 전 이만..

참, 사이트 소개해 드린다면서 주소를 안적었네요...ㅡㅡ^
죄송.

사이트 주소는 http://canon.new21.net 입니다.
좋은 음악 많이 감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