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녕하신지요....

꾸준히 오래간만에 들리는군요....

요즘따라 왜이리도 일이 많은지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윗선에서의 일정관리가 제대로 안되니, 밑에사람만 죽어나네요...

오늘 오전 9시가 마감인 일을 그제 저녁때 받고서 간신히 밤을 꼴딱 새우며 마무리를 지었답니다. 쩝...
한 두시간 뒤면 웹기획 하시는분이 오셔셔 또 이것저것 해달라고 쪼아댈텐데 걱정입니다. ㅎㅎ
예전에 기획일 할때는 프로그래머들 쪼는게 그냥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막상 쪼임을 당하는 입장이되니, 정말 피곤하네요...

물론 프로그래머가 조금 높은 위치에 있으면 상관이 없겠지만, 저같은 말단은 정말 피곤하더군요.

기획자 여러분들 프로그래머나 디자이너분들 너무 쪼지 마세요...ㅡㅜ
알고보면 불쌍한 사람들 많아요...^^;

그나저나 웹프리가 예전처럼 활기있는 모습이 많이 안보이는것 같네요...
저두 많은부분 잠수를 타기는 했지만...ㅡㅡ^

여하튼...모두들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시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