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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아~ 쇼핑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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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늘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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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견해를 이야기 하자면,

 싼 가격만이 경쟁력이라 했을때,
 오프라인에 할인몰들에 의해 대형 백화점등은 문을 닫거나 적자에 허덕여야 할테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거 같군요.

 온라인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격비교사이트가 상당수 등장한 것은 사실이지만, 실 구매자들은 가격비교사이트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으며,
 설혹 가격비교 사이트를 선택하더라도,
 구매율에선 대형몰과 중소전문몰로 고객이 양분화 된다는 것입니다.

 일전의 가격비교사이트 마케팅담당자를 만난 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건수로 보면, 대형몰에서 이루어지는 구매부분이 중소몰로 연결되는 것만큼
 적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것은 브랜드나 기업신뢰도에 따른 부분으로 고객은 조금 가격이 비싸더라도
 안정감있는 구매를 원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 상품에 따라 가격선에 대한 고객의 입장이 달라지는 점도 간과할 수 없죠.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가격정책은 싼가격만으로 유지할 수 없는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마진율에 대한 문제가 기업의 생계를 목죄게 하는 단두가 되기 때문이죠.


 향후 온라인에서의 가격정책에 대한 정부의 시책도 문제가 되리라 보여집니다.
 도서정가제를 통해 1년내 신간에 대해 10%이하 할인율 적용이 안된다는 부분이
 3월부터인가 시행된다고 하는 거처럼, 문란한 가격정책을 잡기위한 향후 법개정이
 관건이 될것이며, 그럼에도 나타나는 할인사들은 마진에 수익율 저하로 오래 버티지
 못하는 구조를 가지게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온라인 쇼핑몰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들은 오프라인과 같은
 
 유통 가격 서비스 배송 문제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해결점을 찾아가는 부분이 관건이겠지만,

 오프가 안정된 상거래 규모를 가져가듯,
 온라인 안에서도 안정된 상거래 규모가 생겨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해보네요.

 상품에 대한 구분은 생기겠지만,
 고객시장은 그대로 변함없이 존재하므로, 방법론을 찾아가리라 보이고,
 온오프를 가리지 않는 상업생존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아직 온라인의 인프라가 덜 성숙되어 있음이 현재의 문제라면 문제랄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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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여린님의 댓글

  • 여린
  • 작성일
와하~ 역시 풍경님~ ㅠ.ㅠ 글쓰면서 이건 이럴지도, 저건 저럴지도 하고 생각했던 것들을 다 짚어주시네요. 그리고 생각조차 못했던 것들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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