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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2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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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늘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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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은과 오현란의 노래를 들었다.

 그네들의 시원스럽고 또 서글픈 노래를 들으며,
 나는 또닥또닥 자판을 두들겼다.

 '단기사업계획서'

 씁쓸한 마음 한가닥이 일전에 하늘을 가르던 유성처럼
 내 가슴에 떨어졌다.

 나이가 들면, 그 나이테만큼
 지켜야 할 것이 있고, 버려야 할 것이 있는 법.

 내가 지키고, 버리는 것은 올바른 선택인지 다시 생각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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