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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메일 사용자 1년새 2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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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애드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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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의 한메일이 국내 웹메일 중 이용자 수와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후발 업체와의 격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인터넷 조사 업체 메트릭스(대표 조일상 www.metrixcorp.com)가 지난 8~9월에 걸쳐 국내 주요 웹메일 서비스를 분석한 결과 월별 이용자 수는 다음 한메일, MSN 핫메일, 야후 메일 순으로 많았고 속도에서는 한메일, 엠팔, 네이버 메일 순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다음의 한메일 서비스는 지난 8월 1천 523만명이 이용해 전년 동기 1천 979만명에 비해 23% 감소했다.

이는 2위를 차지하고 있는 MSN 핫메일은 같은 기간 676만 2천명명에서 824만 2천명명으로 21.9% 늘어 한메일과의 격차를 3배에서 2배로 줄였다.

네이트닷컴도 라이코스와의 합병과 메신저 서비스 네이트온 서비스의 강화로 전년 대비 약 620% 증가한 341만 3천명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는 네이버와 엠팔이 각각 전년 8월 대비 108%, 62.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메트릭스측은 "다음 한메일에 이은 세컨더리 메일 자리를 놓고 후발 업체들끼리 각축을 보이고 있는 형국"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메트릭스가 지난 8월 15일 ~ 9월 14일 사이에 다음, 네이버, 야후, 엠파스, 드림위즈, MSN, 네이트 등 7개 주요 메일의 성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응답속도는 한메일, 엠팔, 네이버 순으로, 가용성에서는 드림위즈, 엠팔, 한메일 순으로 나타났다.

7개 서비스 중 6개 서비스가 2초대 이하의 응답시간을 보이고 5개 서비스가 98% 이상의 안정된 가용성을 보여 전반적으로 국내 웹메일 서비스들의 품질은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 응답시간'은 각 서비스의 받은편지함 및 받은편지 페이지가 정상적으로 오픈 되는지를 PC의 성능과는 상관없이 측정한 결과이고, '가용성'은 페이지가 기술적 에러 없이 한번에 로딩 되었는지를 측정한 결과이다.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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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하늘풍경님의 댓글

  • 하늘풍경
  • 작성일
  한메일은 1인 다계정의 메일계정을 만들수 있으니 거기엔 또 거품이 있겠죠? ^^

자유로이담는우체통

알려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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