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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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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늘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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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조회수 1


집으로 들어온 시간이 새벽 1시 정도인데,
컴쟁이라 그런지 컴퓨터 부터 켜서 인터넷을 하게 되네요.

오늘은 웹프렌즈 소모임이 있던날입니다.
매달 한번씩은 자체 세미나를 하는데,
송년겸해서 하는 세미나로 연말을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세미나는 한친구의 회사에 관한 설립과 실패
그리고 새로운 회사로서의 전환, 기획자의 비애(?)와 요구되는 자세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네명이 모인 조촐한 자리였긴 했지만,
그래도 무척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세미나가 끝나고 간 곳은 닭백숙을
하는 충무로의 어느집..

무척 맛있던데요. 소주와 고깃국, 그리고
닭백숙... 후후...

토종닭 전문이라는 그집 간판 만큼이나
조촐하고 또 야들야들한 닭맛이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서 웹프렌즈 회원 두분이
더 오셨네요.
다들 추운 날씨 상기된 얼굴로 와서
이런저런 이야길 나누고 맥주한잔을
더 했습니다. 서로의 분야가 다르기에 더욱 흥미로웠던
이야기 꽃은 12시를 넘어서야 끝이 났네요.

저의 웹프렌즈사이트에 대한 애정과
앞으로의 바램, 그리고 회원들이 좀더
생각을 나누었음을 하는 기대까지 이야기
하면서 시간은 어느덧 하루를 마감해야 하는
시간까지 지나 버린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남이 얼마나 기분좋고 기꺼운 일인지
지내면서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힘든게 사람이면서 때로는 사람이 없으면 안될만큼
기대하고 그리워지는것 ^^;;
후후...

알면서도 모를일이고,
또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사랑...

후후..그런거 사실 잘 말해보지 않고 살아왔는데,
앞으로 많이 생각하고 입으로도 이야기 해보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내가 사랑하고 싶어하는것,,,

사람, 하늘, 그리고 나

인거 같습니다.

12월의 밤공기 참 차데요..^^;

택시도 잘 안서고, 날씨는 춥고,
겨울 맛은 나지만 따뜻한 여름 생각이
나는 밤이었습니다.

후우...
여러분에게도 저만큼 오늘하루 기분좋았
으면 하는 생각이네요. 후후..

소주한병은 족히 마셨을 풍경이
겨울 하루 생각을 적어봅니다.
존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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