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하나 읽는데,,

 우연히 접어든 신문에 책 소개들이 나와있습니다.

 딱히 볼 거도 없어 책 소개를 살펴보았는데,

 가슴을 탁 치는 서늘한 책 한권의 내용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선착순으로 사람을 채용하는 곳,
  이력서를 보지 않고, 학력도 무시하는 곳,
  입사나 퇴직이 자신의 마음에 따라 정해지며, 떠나더라도 언제든 돌아올 것을
  격려하는곳,
  불필요한 서식이나 형식을 정하지 않고 출퇴근을 스스로 정하는 곳,
  그러나 서로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

 그 곳을 그렇게 만든 사장.

 그에 대한 자전적 수필이었습니다.

 그곳은 세계최고의 극 초정밀 기술을 가진 공업사로
 10만분의 1그램의 플라스틱 톱니바퀴를 만들어 세계를 놀라게 한 일본의 기업이
 었습니다.

 세계에도 여러 합작회사를 두게 된 성공기업인 그 곳의 독특한 운영방식이나
 사장의 경영방식은 마음을 서늘케 하는 감동이 있더군요. ^^


 책을 다 읽게되면, 필독서로 소개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이야길 드리도록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