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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나루역에서 한강변을 따라 인라인을 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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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늘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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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인라인 인구가 정말 많이 늘었음을 실감합니다.

 우리 근처까지 인라인상점이 들어선것만 봐도 그 파급효과를 실감케 되지요 ^^
 다양한 악세서리들도 등장합니다.

 불빛이 번쩍거리며 주행시에 눈길을 끄는거 부터 팔목이나 팔뚝에 찰수 있도록
 되어있는 핸드폰이나 MP3을 간단히 채울수 있는 지갑들 등등
 다양한 모습들이 보이더군요.

 저는 로체스 베를린C 모델을 3년전인가요? (벌써 -.-;; 몇번 타지두 않았음)
 동대문에서 23만원에 산 그대로 보호대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갈아끼운것이라곤 두번째 탈때 잃어버린 브레이크 고무 ^^


 전년에 비해서 요즘엔 일요일마다 타러 여의도로 향합니다.
 길들이 잘 닦여져서 한강변을 끼고 타면 이쁜 광경을 많이 보게되고,
 꽃들의 향연을 즐기는 느낌 또한 남다릅니다.

 
 과일을 좀 싸가면 지쳤을때 힘을 내게 하는 좋은 먹거리가 되죠.


 여의나루역 국기봉을 기점으로 해서,
 조금 다이나믹한 느낌을 원하시는 분은 잠실방면으로 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잠실방면 쪽의 길은 중간중간 내리막길과 오르막길이 나와서 내려가는
 스피드감을 즐기시는 분에게 좋지만 초보자 경우 잘못하면 곤두박질 치겠죠?
 ^^'

 몇번 타면 그다지 무섭진 않지만, 그래도 겁많은 분은 초행길에 안전한
 보디가드와(?) 동행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선유도 쪽으로 서강대교, 양화대교 등 쪽으로 가는길이 있습니다.
 한강변의 시원하고 탁 트인 모습을 볼수 있고, 선유도까지는 꽃밭 구경도
 솔찮은 재미가 되죠.

 거의 완만한 구조로 직선도로로 되어있어서 초행자들도 로드하기에
 큰 무리는 없습니다.
 중간 중간 차가 교차하는 지점만 조심해주시면 되죠. ^^

 시원하게 달리고 싶은 분들에게 권할만 합니다.
 단조롭게 여기실지도 모르지만 ^^


 요즘 비가올듯 말듯한 날씨라 주말에 타기 좋더군요.
 너무 더워지면 타기 힘드니, 인라인이 있으신 분들은 썩히지 말고
 시원한 한경변을 달려보심도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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