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주에서

지금은 중국 광주에 있습니다.

 공산국가라는 것이 낯설게 여겨질 정도로 개방적인 문화에 놀라게 되는군요.
 광주는 비즈니스 도시라서 그런지 차량도 많고 비교적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깨끗한 건물들이 많다기 보다는 상대적인 느낌일듯 싶네요.


 중국에서 머물면서, 이곳 의류공장에서 이루어지는 일련의 과정들을 견학하고,
 중국에서 이루어지는 국내연관 사업에 대한 부분과 러시아와의 교역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판촉물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도 앞으로 시장조사를 할 예정으로 있어
 기대가 되네요.


 중국은 일명 짝퉁 시장의 천국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비슷한 스타일의 모사품들이 저렴하게 구입되어 도매로 한국으로
 넘어가 많은 물건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측면도 있겠지만, 그만큼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주기도 하며,
 머리속에서 봐왔던 고정된 사고를 트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지고 있던 선입견들을 물건, 또는 원가, 각종 벌어지고 있는 사업들에서
 그런 선입견을 깨뜨릴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


 중국에서의 경험은 중국 또는 국내 사업에서
 그 시장성을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서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란 것을 느끼게 되네요.


 쉬운일이 없다고 하듯, 많은 한국사람들이 느낌만으로 부딪쳤다가
 손해를 보는 경우도 허다한 것으로 압니다.


 현재 광주가 박람회 기간이기에 더 많은 한국인들이 항공권을 구하지 못할정도로
 많이 들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는 이야기도 되겠죠.


 이번 출장을 통해 장기적으로 가야할 비젼들을 만들고자 합니다.
 여러가지 사유로 인해 다양한 업종에서 일을 하게 되었지만,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기회를 찾아내고 만들어가는 것은 대단히 매력적이며,
 긍정적이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멀리서만 봤던 중국.
 가까이 다가서 보니 많은 기회요소를 제공하고 있는듯 합니다.


 좀더 자주 사업의 아이디어를 찾아서 이곳과 인연을 맺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군요.


 고작 일주일 근간에 이곳을 안다는 것은 어불성설일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것을 알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기회요소를 발견해 가도록 할것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한국에서 여러분들 뵙도록 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