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즈가 활성화 되었으면 하네요.

  안녕하세요 ^^ 웹프렌즈가 활성화되지 못한데는 저의 소홀함도 한몫 한듯 합니다.
저는 지금 중국광저우에서 무역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비즈니스를 오프라인과 접목하는 부분에서 실전업무를 먼저 진행하고 있는 셈이네요.
뜻을 전한다는건 그만큼 열정이 있다는 뜻일것입니다.

포인트를 줄이는 방법이 좋은지
등업제를 폐지하는 방법이 좋은지 이영호님의 의견을
주셨으면 좋겠군요. ^^

웹프렌즈에 대한 애정은 항상 갖고 있습니다.
저역시 활성화되기를 원하고 IT업계에서 열정을 갖는
분들의 인프라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또 하나 참고로 말씀드리면, 3년간 웹프렌즈를 운영하면서 정보를 얻고자 하는 열망만을 갖는 분들이 좋은 인프라를 형성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았습니다.
정보를 주기위해 있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이 만나 서로간의 배려를 하고 일에 대한 도움을 주는 것, 그것을 실천하고 만들어가는 것이 진정한 휴먼네트워크를 이루는 것이란
결론을 가졌습니다.
불특정한 다수를 위한 공간보다는 원하는 것이 있어서
노력할줄 아는 소수를 위한 공간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것이 더 좋은 정보를 만들어 정보를 얻고자 하는 다수에게도 도움이 될수 있으리란 생각을 했지요 ^^.

그래서 좀더 열정적인 분들이 사심없이 좋은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멤버쉽 제도를 도입했고, 일정기간은 서로간 만남이 계속되었으나 제가 이곳으로 온 후엔 힘들어지게 되었네요.

200포인트는 숫자일뿐입니다. 명함교환과 자료실, 멤버메일을 제외하곤 모든 것이 오픈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많은 분들이 자료실에 자료를 위해서 멤버쉽 등급을
원하셨지만 최소한의 노력을 요구했을때 답변을 주신
분은 드물었습니다. ^^

명함교환 등에 제한을 둔 것은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차원도
있었습니다. 워낙 스팸도 많고 개인의 정보공개를 꺼리는
부분이 많으므로, 온라인 상에서 최소한 노력을 가지고
함께 하려는 분들에게 오픈되는 것이 조금이나마
허물없이 서로를 알리는데 도움이 되리란 생각에서 였지요

현재의 웹프렌즈에서 멤버쉽은 큰 의미는 없는듯 합니다.
그 누구라도 열정이 있다면 그 한 분의 의견은 충분히
수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의견 감사드리고 원하는 점이 있으시면 구체적으로 의견제시를 부탁드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