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하~ 눈이라니.. ^^;

에궁..
토욜날 말야..
준성이란 넘하구 야그하다 일욜날 술이나 하까?
했더만,
그넘 하는말..
나 데또 안하면...

허거걱...-..-

이론 불미스런 사태가..
난 구래두 현규를 비롯해 여러 친구덜과 오붓한 술자릴 생각했는데,
일침을 가하더만..

쩝..
구래서 하루 종일 집에서 뒹글었당~ ^^;;

쩝...
나아쁜 준성...
성토 준성...

준성..준성..준성..궁시렁...준성...궁시렁..궁시렁...




>다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
>어제.. 평소와 다름없이 일욜날 영어 스터디를 나갔다가..
>속으로.. 오늘 몇명 나왔겠어? 하구선 도착해보니..
>못온단 연락 해 온 한 친구를 빼곤 모두 와있더군요..
>그렇게도 눈발이 거세고.. 교통이 엉망이었는데도 모두 나와있더라구요.
>-_-; ((독한 싱글들 같으니라구... ))
>
>눈은 계속해서 쏟아지듯 내려오고..
>카페에 앉아 영어로 떠들고 있노라니..
>마치 시베리아에서 와 있는 것 같더라구요.
>분위기는 아주 좋았지요.
>신발이 젖어 질척 거리는 걸 빼면요.. -"-;
>
>하여간.. 오늘 아침 출근길..
>교통이 장난 아니겠다 싶어...
>늘 이용하던 버스를 뒤로 하고.. 지하철을 탔는데..
>건대역에 도착하고 보니.. 7호선이 고장 이랍니다. --+
>해서.. 결국은 건대역에서 택시를 30분만에 간신히 잡아 합승을 하여..
>20분을 지각했더랬죠. 평소 보다 30분 일찍 나섰는데두요..
>걍~ 버스 탔으면 일찍 도착했을텐데.. -.-
>
>근데.. 이를 어쩝니까??
>내일... 또다시 눈이 꽤 많이 내릴거라는군요.
>모두들 출/퇴근 길.. 각별히 조심하시길요..
>모두들 화이링~!!
> 3d 드자이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