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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모델] 수익에 대한 고민, 인프라 형성 사업은 수익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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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늘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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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맞는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독감의 영향인지 기침과 약간의 몸떨림이 느껴져 몽롱한 상태네요.
두서없이 이야길 꺼내봅니다.


S 회사의 사장님을 만났습니다.

일전에 이야기했던 네트웍 공동구매를 제안했던 분인데, 그곳의 경우 어려운시기를
거쳐 이젠 조금 안정화에 접어들고 있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첫번째, 그곳의 사업모델은 네트웍공동구매입니다.

즉, 자신들의 브랜드가치를 알리지 않고, 수익을 필요로하는 사이트를 되도록
많이 제휴해서 자신들이 만든 공동구매 몰을 삽입하므로서, 수익을 얻어냅니다.
철저하게 CP 맞춤으로 가주고, 그 업체가 내세우는 건 B 공동구매라는 네이밍과
하단의 모든배송 택배처리를 한다는 회사명, 연락처, 그리고, 수익에 대한 분배입니다.

CP로 삽입했을때, 자신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한 타사이트 전략에 구애받지 않고,
오로지 수익성과 B공동구매 브랜드를 알림으로서 더 많은 제휴사를 계약 맺고,
더 많은 수익의 분배를 가져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물론, 공동구매라는 박리다매의 정책이 모두 실효성을 거두는 것은 아니기에,
실제 제품생산에 개입되지 않는한 큰 마진을 얻을 수 없다는 한계는 있으며,
각 제휴사들에게 떨어지는 마진도 대역이 정해져 있기에 왠만해선 큰 수익을
보지 못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S사의 전략은 수익을 필요로 하는 사이트에 인권비라도 벌수 있는 점과
공동구매도 필요로하는 제품을 저가에 사는 것으로 유저가 만족하는 컨텐츠가 될수
있다는 점, 그리고 모든 상품선택과 배송, 업무처리에 대한 노하우가 자사에 있으므로
CP사이트는 전혀 걱정할 것이 없다는 점을 내세워 설득력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신중히 고려돼야하는 부분들이 있겠지만, 그건 자사 환경에 맞추는
것으로 일단 이쯤에서 정리하고,

둘째는 네고시에이션 프로그램 네트웍 모델입니다.

네고시에이션 프로그램도 역시 공동구매와 같은 룰을 적용하여 확장해나간다
는 것입니다. 네고시에에션 프로그램은 아나바다와 같은 한 개인이 물품을 올리고
그것을 유저들 끼리 서로 협상을 하여 가격 결정 및 판매와 구매가 가능하게 하는것으로
제휴사가 40개일때, 40개의 제휴사의 유저들이 서로 네트웍 상에서 만나게 하는
접점을 형성해 판매와 구매가 원활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이죠.
수익은 금액대별로 생기는 상품 등록비를 분배하는 것으로 발생합니다.

이 역시 자사 환경을 고려하여, 판단할 일이기에 간단한 말로 갈음을 하기로 하죠. ^^

또 하나 이야기가 나온것이 소호몰에 관한 것입니다.

소호몰이란 몰을 형성해놓고 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입점비를 받고 몰을 형성해 주고
관리하는 업체입니다.
대략 월 3~5만원 정도 비용으로 제품등록과 관리를 대행해주는 곳인데,
실제 몰의 판매는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곳은 그야말로 오프라인상 업체중 홈피 하나 정도는 가져야 하는 기술력과 웹을
알지 못해서 망설이는 업자들을 찾아 저렴하게 웹사이트를 가질 수 있도록 함으로서
수익을 얻는 구조이지요.
몰을 통한 수익원이 아닌 원하는 제반준비를 갖춰주는 인프라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돈을 버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는 구조일거 같습니다. ^-^

네트웍이란 개념이 활성화되면서 최대 수익을 누린 곳은 시스코 같은 네트웍 장비 제조,
설비 해주는 무수한 업체들이었다고 합니다.
기술이 발전할 수록 그와 관련해 제공되야할 장비를 고가에 판매하고 시설해줌으로서
막대한 이익을 거듭 얻을수 있었고, 그 성장 기반으로 일류가 된 기업들도 꽤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물론 일례를 설명하느라 이야길 한것으로,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해서 말씀드린 사항이
아니므로, 용어의 부적절함, 오판된 생각들이 있으면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인프라 형성사업이 수익을 낸다라는 것은 절대적인 것은 아님을 말씀드리며,
현재의 상태에서 상대적인 개념으로 받아들이면 될듯 싶군요.
또 규모에 따라 그 금액이 수익으로서 사업성이 있는지 없는지가 따져지므로,
위에서 거론된 작은 규모의 사업들은 그 개념성을 이해하는 차원에서 이런 경우도
있을수 있구나하는 쪽으로 받아들여주시기 바랍니다.

중언부언이 되었네요. ^-^
제 무지가 끼칠 오해의 소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으~ 목이 바짝바짝 타는군요...감기조심..-.-''

[ 사람과 사람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 하늘풍경 ]

■ 참고

- 인프라스트럭처 [ infrastructure ]

본래는 하부구조·하부조직 등의 일반적 용어이지만 오늘날에는 경제활동의 기반을 형성하는 시설·제도 등의 의미로 사용된다. 동력·에너지 관계시설, 도로·수로·공항·항만·전신·전화 등의 교통·통신시설, 상하수도·관개·배수시설 등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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