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일지?? 귀찮아.. ㅡ,,-)

규모가 큰 회사 같으면 매일이나 주간단위로 업무일지를 작성하실텐데요.
그리구 그렇게 하지 못하는 회사들도 있구요.

저두 처음엔 업무일지가 정말로 성가시고 또 하나의 일 꺼리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자신의
업무일지를 적지 않게 되면 서로간의 업무공유가 되지 않아서
오히려 더 불편하고(비효율적) 불신만 초래하게 된다는걸 알게 되었죠.

또 자신의 입장에서 봐도 자신이 평소에 무슨 일을 하고
일의 속도라든지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할때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는지도
파악이 가능하구요. 또 구체적인 자신의 업무 목표도 세울수 있구요.

디자인이 비지니스(저는 디자인은 비지니스라고 생각합니다)라면
업무일지를 통해 좀더 효율적인 디자인 마케팅이 가능할꺼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시간적인 사안에 대해
좀더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얘기죠.(시간이 곧 돈이기에... ^^)

그리고 업무일지를 파일서버에서 공유(팀원이나 팀사이에는 팀장이 작성한
업무일지를 공유한다)하면 서로의 업무의 진행상황이나(디자인, 프로그래머,
기획과의 업무공유에 효율적) 앞으로의 계획을 잘 알 수 있게 되죠.
서로의 업무에 대해 공개하길 꺼려한다면 좋은 구성원이 될 수 없겠죠.
그건 바로 자신의 업무에도 차질을 빚게 되고 회사의 입장에서도 손해겠죠.

디자인, 프로그램, 기획 모두가 어떻게 보면 이질적인 업무이면서
웹사이트 구축을 위해서는 모두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게
또, 현실이구요. 아주 어렵죠... --+

디자이너로 본다면 그런 이질적인 관계를 원만하게 풀어가는 것도
능력이라고 봅니다. 다른 업무도 마찬가지 일꺼구요.

귀찮다고 생각하시지 말고 오늘부터라도 업무일지를 적는 버릇을
들이시는건 어떨까요? ^^

주위 분들이 아무도 안한다면 혼자라도 시작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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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사용하던 업무일지를

웹 >> 자료실 에 공유해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