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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단순하게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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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sa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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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쓰면서 뜬금없는 질문을 해보자

당신들은 생각을 할 때에 단순하게 생각을 하는가? 아니면 복잡하게 생각하는가?

그 말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다.
그렇다면 많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이야기를 하는가? 아니면 고민을 하기보다 실행을 하는가?

분명 그 의미는 많이 틀리다. 답을 했는가?

이 말을 꺼내는 것은 이번 스터디 모임을 이끌어나가면서 문제점이 봉착했을 때 내가 본 나의 모습이 언뜻 떠올라서이다.
지금 그 부분이 너무도 쉽게 해결되어서 말이다.

스터디의 주제를 잡는데 초기 이 스터디를 발제를 할 당시만 해도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서만큼은 확실했다. 오히려 어떻게 공부해나갈것인가가 더 어려웠지.
그런데 지금 갑자기 모든 사람의 기호를 맞추려 하다 보니 더 어려워진게다.
이럴 수가. -_-;

얼마나 답답했겠나? 거기다 회사에서는 머해라 머해라 하는데 말이다.

물론 내가 나를 주체 못할정도로 일을 벌인 탓도 있겠지만 내가 예전과는 달리 매우 단순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일을 처리할 때 내가 옳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에 대한 고민은 뒤로 제껴놓았었다. 그리고 바로 진행을 했고 그것에 대해 실패를 한적은 있어도 포기를 한적은 없었다.
하지만 이 일은 포기를 생각할 정도로 어느새 중압감으로 다가온것이다.

그런데 생각외로 단순하게 일이 끝나버렸다.
많은 사람과 이 이야기를 나누며 내가 무엇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는지를 알게 된 것이다.

여러분이 만일 일에 지치고 여기저기 치일때 여러분은 많은 고민에 휩싸이게 될 것이다.
그 고민은 고민으로 남게 되고 다시 또 그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항상 즐거운 맘으로 하루를 만들어가라고 했던 내가 그 고민에 빠졌을때 난 다시 그 일로 고민을 해야했다.

그 분들이 한마디씩 했다.

"까불지말고 술이나 먹자."
"니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지 임마"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도 아니면 모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혹시 그 고민이 고민하는 것을 걱정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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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딤슝님의 댓글

  • 딤슝
  • 작성일
  요점은 빗나갔지만 그말이 생각나네요. 그림자가 사라지고 더이상 보이지 않을때면 남은 빛은 또 다른 빛에 대하여 그림자가 된다... 너무나 요점과 빗나갔죠? ^^;;

ssayi님의 댓글

  • ssayi
  • 작성일
  ㅋㅋㅋ

ssayi님의 댓글

  • ssayi
  • 작성일
  오히려 낫네요... ^^;

알려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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