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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단점(Risk)을 없애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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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sa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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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8542-001.jpg?x=x&dasite=GETTYIMAGES&dareq=1D0D181D1911140115154F3B374D1B1F485447415D5143425C594D얼마전 오랜만에 한 친구녀석과 술을 먹고 싶어 연락했다가 후배 하나랑 선배 한분과 같이 술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영등포역에서 만났는데 저만 2호선이고 나머진 1호선이라는 이유로 영등포역에서 만난거죠.
제가 누굽니까 흐흐

다들 12시 이후에 들어가게 붙잡아서 택시타고 들어가게 했죠... ㅋㅋㅋ
술먹은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구요...



술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조직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주제는 다음과 같았다.
조직에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사람을 뽑는 것이 맞는가?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CEO인가? 구성원들인가? 누가 멀티가 되어야 하는가?

아마 이 이야기에 대해 설왕설래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다.
첫번쨰 주제에 대해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사람을 뽑는 다는 것은 회사로서는 손해라는 의견과 조직의 모지라는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구성원을 뽑는 것은 이익이 될수 있다라는 의견으로 나뉘었고, 이에 역시 히딩크가 설명을 위해 첨부되지 않을수가 없더라... 히딩크 만만세에~~ ^^.

제가 제대로 전달을 드리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히딩크를 보아라. 그는 멀티플레이어를 양성함으로서 큰 수혈없이도 빈자리를 메꾸어갔다. 만일 이탈리아전에서 공격수(총 5명을 포워드로 넣었음)를 넣음으로서 분명 수비에서 허점이 생겼어야 마땅함에도 전혀 공백이 생기지 않았다.
이것은 회사에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사람을 넣는것은 문제가 있다라는 것과 일맥 상통하지 않는가?

아니다. 멀티를 양성하긴 했지만 그들이 골키퍼를 대신 할 수 없고, 포워드들이 11명이 들어가서는 축구가 되지 않는다.
그들 나름대로 장점과 단점이 있으며 이를 적절히 이용하여 조직을 구성한 것이지 그것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멀티로 양성해야 된다는 것은 틀에 맞지 않는 이야기다.

앞의 말들은 그 자리에 있지 않은 이상 정확히 이해되는 문장을 쓰지 않았음으로 각자에게 이해를 구하고 나 나름대로 이야기를 해보자

조직에서 아니 기업은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리스크는 없애야 된다는 것이 일반적이며 우리가 교육받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리스크는 어떻게 없앨 것이며 장점은 어떻게 살려야 할까?

공식화 된 것은 리스크를 하나씩 없애라는 것이다. 푸하하. 어떻게 하나씩 없애냐구? 나한테 묻지마라 책에 나온대로 야그한것 뿐이다. ^^

어쨋든 이 말 대로라면 단점이 되는 요소를 없애려면 두가지 방안이 있을 것이다.
히딩크식 멀티적인 사람을 뽑아 대체해버리는 것과 장점을 키우면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사람을 뽑는것.

어쩌면 이런말이 필요 없을 수도 있다. 단점이 생겨난 다는 것은 기업이 커나감에 따라 생겨나는 것임으로 사람을 뽑는게 나은 방법일 수가 있으니까.
하지만 이런 제시조차 문제가 되는 것이 아무리 커나가고 있는 회사라도 구조조종을 해야 하는 회사가 있는가 하면 위의 말대로 해야 하는 회사가 있을 수도 있고 이제 창업한 회사도 있다는 것이다.

술자리에서의 싸움(토론)은 단순하게 끝났다.
이론으로는 싸워봐야 답이 없다라는 것.

물론 술자리에서는 각자의 경험을 가지고 대치했고 서로가 결론을 가지고 재미나게 술자리를 이어갈 수 있었다.
내가 여기까지만 이야기하는 것은 더 자세하게 이야기하게 되면 우리식대로의 결론을 강요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심에서다.
칼럼(칼럼도 아니지만 어쨋든)적는 놈이라고 결론을 이야기하면 잼없지 않는가 ㅋㅋ

여러분의 경험상 어떤 택일을 할 것인가? 또는 다른 방안을 이야기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아 두번째로 이야기한 주젠 담에 이번 주제를 가지고 나온 결론과 같이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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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ssayi님의 댓글

  • ssayi
  • 작성일
저 같은 경우에는 경우에 따라 틀려지겠지만, 창업하는 회사를 예로 들었음으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사람을 더 뽑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ssayi님의 댓글

  • ssayi
  • 작성일
하지만, 모두가 같은 단점을 가져가게 된다면 문제가 있음으로 3사람이 a,b,c라는 장점이 있다고 할때, 이 3사람이 뭉쳐 움직이는 것이 더 효율적일것이다. 라는 의견을 피력했습니

칼린님의 댓글

  • 칼린
  • 작성일
사실 직원을 뽑을때 그사람이 멀티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죠. 히딩크가 국민들의 성화에도 불구하고 150여일 만에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것은 끝까지

칼린님의 댓글

  • 칼린
  • 작성일
그들을 지켜보기 위함이었겠죠. 섣부른 판단 보다는.

칼린님의 댓글

  • 칼린
  • 작성일
모든 포지션을 다 소화해줄수 있는 직원... 참좋죠... 하지만 회사내에는 반드시 그런 사람들만이 필요한것은 아닙니다. 일잘하는 직원이 있으면 아닌직원도 있고, 솔선수범하는 직원이

칼린님의 댓글

  • 칼린
  • 작성일
있으면 또 잔꽤부리는 직원이 있고.... 이 모든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의 공동체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죠. 언론에서 히딩크식 기업에 대한 말들이 많은데 축구와 기업을 너무 다른점들이

칼린님의 댓글

  • 칼린
  • 작성일
많아서 현실적으로 들어가면 접목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모든 직원들이 멀티플레이어라고 생각해봅시다. 그회사가 잘 굴러갈까요. 남들보다 인정받길원하고 튀길 원하는 사람

칼린님의 댓글

  • 칼린
  • 작성일
옆에는 묵묵히 자기일만 하는 사람이 있어줘야 그가 빛이날수 있을겁니다. 우씨 잘못 쓴글이 있는데 지우질 못하겠네.... 위에 150일이 아마 500일일 껄요???

칼린님의 댓글

  • 칼린
  • 작성일
쓸말이 많은데 지면상 더 못쓰겠네요... 그냥 REPLY로 시작할껄...

겨라니님의 댓글

  • 겨라니
  • 작성일
하하. 그래도 멋쥡니당. ^^

tina님의 댓글

  • tina
  • 작성일
자체충원에 너무 많은 비중을 두는 것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잦은 변동으로 전문가가 아닌사람이 많은 업무장애를 일으킬수도 있구요..

tina님의 댓글

  • tina
  • 작성일
역시 어느 한쪽이 치우치기 보다는 적절한 판단이 필요할꺼구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자체충원:외부충원=2:3 정도가 적당하고 봅니다. 밖에서 보는 사람들이 필요하자나요..

초사악님의 댓글

  • 초사악
  • 작성일
드러난 단점과 현재 기업적 환경을 고려하여 결정해야하겟죠.

초사악님의 댓글

  • 초사악
  • 작성일
예를 들어 기존 멤버에 재무전문가가 없는 경우 영입이 필수적이 되겟죠. 배워서 재무전문가가 되기에는 시간이 없으니까......

초사악님의 댓글

  • 초사악
  • 작성일
두번째 예로 어느 회사에 디자이너, 코더, 프로그래머가 있는데....한시적으로 코더 일이 다른 업무에 비해 많아졋다면 디자이너나 프로그래머가 코더 업무를 할 수가 잇죠..

초사악님의 댓글

  • 초사악
  • 작성일
예가 단순했을 수도 잇지만 어쨌든 결론은 맨 첨 쓴 코멘트입니다여~~~

알려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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