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분석] 지도를 점령하라!

맨 처음 회사에 들어가게 되면, 자사 사이트에 대한 기본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대체적으로 벤치마킹의 기본적인 룰을 따르는데,

디자인, 프로그램, 네비게이션&정보의 구성, 컨텐츠, 커뮤니티 활성정도,
사이트의 목적, 수익성, 보안,로그분석,어드민툴의 구성 등으로 보면
무난하리라 본다.


그럼,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까?

막막한 사이트에 처음 접근을 한 당신은 신속히 사이트에 대한 판단이
서야 할 것이며, 어떤 컨셉을 가지고 어떻게 대처해나가야 할 것인가라는
부분에 대한 감을 잡아야 한다.

회사에서 당신을 기획자로 고용했다면,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고, 당신에게
요구해 나갈 것이며, 당신은 유능한 기획자로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래서, 먼저 찾는 것이 바로 상세한 지도 보기이다.

사이트엔 다행스럽게도 너무나 친절하게 사이트맵 이란 이름의 지도로
사이트의 네비게이션 및 정보의 구성, 컨텐츠 분류 체계등을 한눈에 볼수
있도로 해주고 있다.


당신은 처음부터 클릭하여, 마지막 까지 USER 처럼 돌아다니며, 사이트에
대한 나름의 판단과 분석을 하고, 대략적인 대안들을 머리속에 새겨두는
것이다.


당신의 사이트에 대한 리뷰가 어느정도 지도를 따라 진행됐다면, 가볍게
검색엔진에 랭키닷컴 혹은 Navvy 라는 것을 검색해서 순위사이트의 툴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라.

그리고, 프로그램을 깔면, 익스플러러 메뉴 상단에 Navvy 툴바가 생기고,
비슷한 분야의 사이트들을 볼 수가 있고, 리뷰할 수 있다.

아주 친절하게도 내가 헤쳐나가야할 사이트의 이웃들의 목록을 보여준다.

내 사이트에서 했듯이, 그 사이트들의 사이트맵을 찾아 하나씩 점령해나가면,
당신의 사이트가 가진 문제점 들과 비교분석이 가능하게 되리라.


시작은 여기서 부터다.

사이트 외에 사실은 많은 문제가 있다.
보여지는 것외에 회사안엔 사이트를 형성하는 많은 내적인 문제들이
도사리고 있으며, 당신은 그것을 다시 파악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외적인 사이트를 쉽게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은 지도를 점령하는
것으로도 어느정도 가능하리라.


나의 출발은 거기서 부터 시작돼었다.
물론, 랭키닷컴 같은 툴바는 없을때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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