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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변화와 혁신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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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민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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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立春大吉"

봄이다. 많은 것을 준비하지 않았어도 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새로움을 부여 하는 것 같다. 그동안 해 오던것에 숟가락, 젖가락 몇개 더 놨을 뿐인데, 오늘 입춘에 <웹프렌즈>가 새롭게 태어난것이 마치 역사적인 사명을 띤 듯 해 기쁘다.

<웹프렌즈> 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인터넷 휴먼네트워크를 지향하며 지난 1999년 10월 웹을 통해 제작진을 구성, 출발 해 오늘에 이르렀다.

“사이버스페이스에서의 1년은 오프라인 세계에서의 10년과 같다” 는 이야기가 있다. 그만큼 사이버스페이스는 변화의 폭과 속도가 크고 빠른 역동적 공간이다. <웹프렌즈>가 약 3년의 시간을 웹에서 자생해 온 것을 돌이켜 보면 오프라인의 30년의 시간과 상응 할 것이다.

우리는 지난 몇년간 수많은 변화와 시련을 겪었다. 이제부터라도 '인터넷 비지니스 원년' 으로 삼고, 또한 기존의 '관행' 을 과감히 '탈피' 하고 끊임없이 '변신' 하려는 강한 의지와 더불어, 인내와 끈기 그리고 도전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것들과 함께 자신의 정보나 지식을 공유하려는 '타인 지향성' 을 갖추어야 하며 지금부터 '우리' 는 제 자리를 찾아야 할 것이다.

한국의 인터넷 비지니스가 이제 갖은 게이트 사건과 스캔들에서 벗어나 허구헌날 도입단계에만 머무르며 비록 미지의 영역이기는 하지만 애면글면 하는 시간에 종지부를 찍고 새롭게 태어났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그 중심에 <웹프렌즈>가 당당히 자리하려면 오늘의 변화가 발판이 돼 스스로에 대한 끊임없는 물음은 숙제일 것이다.

MSN : minpd @ freechal.com
ICQ : 115324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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