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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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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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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잠시 구멍이라는 영화웹진을 운영했더랬습니다.
그때는 참으로 좋은 시절이었지요...

돈이 안되도.. 라면을 먹으면서 글을 쓰고 디자인을 하고 프로그램을 하고 그렇게 한달에 한번씩 올려 놓은 웹진을 사람들이 어떻게 읽고 생각할까 참으로 가슴 두근거렸습니다.

어떤 사정이 생겨서 (주로 경제적,... 멤터들의 전업, 이직,, 등등..) 어차피 경제적인 어떤 이상을 가지고 시작한 웹진이 아니였기에. 그냥.. 모여서 술한잔 마시고 접었더랬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어느날.. 그때 그멤버가 모여서 술을 먹다가 누군가 문뜩 말을 꺼넸습니다..

야.. 구멍 ... 다시 뚷을까..?

그랬습니다.. 모두들 기다렸다는듯이 찬성 해주었습니다..이제는 모두들 마음의 여유가 생겼나 봅니다.. 그렇게 의기 투합해서.. 이번에 웹진을 다시 열어 보려고 합니다...

98년 99년 그 웹의 황금기때는 용기를 가진 많은 청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고자 저마다 자신의 웹진을 가지고 모여서 열띤 토론을 벌렸더랬습니다.
지금의 웹진은 거의 그 의미를 상실하고.. 상업적 사이트의 보여주기식 섹션의 작은 한부분을 차지하거나 지나치게 거대 해진 모습으로 변모 하였습니다..

제기억에. 디자이 정글도.. 딴지일보도.. 오마뉴스도.. 모두.. 조그마한 웹진에서 뻗어 나간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제.. 조금은 여유가 생긴 사람들이 모일때가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이제는 조금더 성숫한 모습의 웹진들이 새롭게 탄생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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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안녕님의 댓글

  • 안녕
  • 작성일
  저도 한창 무가지잡지가 유행일때 영화무가지 잡지를 만들었었는데 금새 망했지만.. 좋은 추억과 경험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처음은 미약하지만...끝까지 하면 열매는 맺지 않겠어요?

안녕님의 댓글

  • 안녕
  • 작성일
  힘내세요...다시한다는 발상 자체로 성공할 것이라 믿습니다...화이팅...

시린님의 댓글

  • 시린
  • 작성일
  핫, 난 스키조 생각이 나네요. 달나라딸세포도. 후후~

겨라니님의 댓글

  • 겨라니
  • 작성일
  ⓝⓔⓣⓜⓐⓡⓤ님. '구멍'웹진으로의 링크가 잘 보이질 않아 부득이 제가 수정을 했습니다.

겨라니님의 댓글

  • 겨라니
  • 작성일
  널리 이해를 ^^

ⓝⓔⓣⓜⓐⓡⓤ님의 댓글

  • ⓝⓔⓣⓜⓐⓡⓤ
  • 작성일
  아.. 사이트 홍보하는듯한 느낌이어서 일부러

ⓝⓔⓣⓜⓐⓡⓤ님의 댓글

  • ⓝⓔⓣⓜⓐⓡⓤ
  • 작성일
  숨겨 놨는데.. 넘 고맙습니다. 정식오픈하면 많이 찾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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