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적이 있지 않던가?

*--------------------------------------------*

그런적이 있지 않던가?


길가다 눈빛이 마주치는 사람들..

그중엔 너무나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서는 사람들도 있는데
눈빛만 주고 받을뿐 여지없이 서로를 비껴지나간다.

그러던 어느날 회사에서건 모임에서건 현실속에 같은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만난다면 한번을 만났어도 친근하게 웃어
보일수 있을 것이다.



우리네 사는 모습들 중에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스쳐
지나가며 서로의 표정을 무표정하게 관심없다는듯 살펴보며
지나쳐 가겠지만, 조그만 끈으로 라도 서로에게 고리가 있다면
친구처럼 아는 사람들 처럼 편하게 이야기하고 웃고 떠들고
하는 것들이 전혀 이상스럽지 않게 여겨질 것이다.


단지 연결고리를 못찾을 뿐 사람의 마음이란 다 그런것 아닐까?
누구하고든 편하고 친근하게 만날수 있게끔 기대하는것 아닐까?


후후.. 그렇지.

그런것이라 여기고 싶다.
그리고 친교가 이루어진다면 더욱 중요한 것은 배려라는 것이
겠지. '동감'이라는 영화제목이 있다.
제목을 보며 여러분들 마음에 친근하고 깨끗한 느낌을 전해받
지 않는가?


'동감''배려''믿음' 등등...


잔잔하면서도 가끔은 두근거리는 그런 말들은 우리 가슴안에
존재하는 동질의 것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 ---------------------------------------- *

벌써 몇년전에 썼던 글 중에 일부입니다.

지금 다시 읽어보니 느낌이 좋아서 옮겨봅니다.
이곳을 찾는 분들도
사람을 만나는 느낌이 좋아서 계속 유대관계를 갖는거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인연을 만난다면 당신에게 행운일 것입니다.
:-)



-> 전 행운아에염...^________________^;
고맙다 친구들 형들 동생들 누나들, 흑.. 그녀가 없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