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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우린 바보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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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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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3,87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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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정작 격앙된 감정을 숨기지 못하면서
정작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고 있는 건 아닐까...
한때 코카콜라를 먹지 말자며, 개고기 먹는걸 비하하는
영상물을 제작한 '해리포터'를 만든 영화사의 영화는
보지 말자며, 바로 얼마전에 했던 얘기조차 다짐조차
전혀 기억하지 못하며 젊음의 갈증을 코카콜라로 풀었고,
젊음의 유희를 워너브라더스사의 영화를 보며
낄낄대고 때론 눈물을 흘리며 풀어냈다.
왜 우리가 분노해야하는지는 우리 자신부터
처절하게 되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우린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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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shyun님의 댓글
- shyun
- 작성일
그래 나도 바부다.
여린님의 댓글
- 여린
- 작성일
저두 바붑니다... 하루 빨리 통일되어 미군이 우리나라에서 철수하는 날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