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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에 관한 서사시 - 트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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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늘풍경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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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바이러스'(http://happy.webfri.com) 라는 메일링 모임에서
문화벙개로 영화를 보았습니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오랜만에 도시락 간식에 이런저런 이야기도
재밌게 나누고,

'트로이' 를 보게 되었답니다.

C7742_00.jpg

볼프강페터슨 감독의 스펙터클한 트로이는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스파르타의 트로이 점령기로 '아킬레스'는 영웅과 '트로이목마'로 침공한
이야기가 유명합니다.


영화는 신화적 서사보다는 인간적인 사실적 묘사에 중점을 두었더군요.
그안에 용맹한 아킬레스를 잘 표현해 놓았고, 브래드피트의 힘있는 연기가
빛을 발합니다.


엄청난 인원동원으로 적과 적으로 대치해 싸우는 장면이나,
전사들만의 싸움으로 승패를 결정짓는 모습은 과거에 그랬을 법하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싸움에 있어서의 냉혹함 속에서도 사나이들의 자존심과 서로의 명예를 생각하는
모습들이 볼거리가 됩니다.


치열한 전투장면이나 대결씬 그리고 개성있는 주인공들의 감정변화,
거대한 트로이목마 등 볼거리가 많은 영화였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론 '글래디에이터'의 재미가 더 좋았었다는 생각은 들지만,
'트로이'도 잘 연출된 영화라고 추천하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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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앙고라님의 댓글

  • 앙고라
  • 작성일
  남의 여자를 탐하지 말라. ㅡ0ㅡ;;;

문화리뷰

알려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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