情後

情
을

소
소
히

나
눴던

곳
에
서

점
점

맘이

짠
해
지
고

허
해
지
기

시
작
했
다


오
래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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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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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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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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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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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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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생
기는

또

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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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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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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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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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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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
낄

밖
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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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제
자
리
로

돌
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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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