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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안, 길을 찾아야하는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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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늘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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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서른줄에 작은 규모지만 회사의 사업팀을 맡아 운영을 해봤습니다.
 
 경력과 연륜에 따른 수순이라면 그렇게 까지 하기 어려웠을수 있으나,
 IT라는 특수성 탓에 그런 일들이 가능했죠.

 
 현재의 상황을 보면, 앞으로 갈길이 암담한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인력들이 발이 묶여 본연의 일을 제대로 추진할 수 없음은
 상당한 낭비가 되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지인의 소개로 면접을 보았습니다.


 영업관리로 기업들을 상대로 제품판매에 관한 영업/마케팅 기획을 하는 일인데,
 온라인은 정말 작은 부분에 불과하고 대부분 오프라인으로 이루어지는 제품영업
 쪽의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기계적인 장치에 대한 일은 처음 회사생활을 하게된 건설회사 현장에서
 많이 대해봐서 그다지 낯설음은 없습니다.
 영업/마케팅에 관한 관심도도 많이 높아진 상태이기에 어찌보면 일에 관한
 부분에서 배울점이 있고, 향후 가능성을 내다볼수 있는 일이라면 못할것도
 없을겁니다.


 그러나, 온라인 비즈니스가 아닐지라도 면접을 한번 보겠냐는 지인의 말에,
 면접을 보고온 지금, 취업여부를 떠나서 (경력에 따른 차이로 안되겠지만^^)
 지금까지 이루어온 5년간의 제가 가진 경험과 경력들이 일순간 성격을
 달리 할 수 있겠되었다는 가능성이 조금은 답답한 현실을 대변하는거 같습니다. ^^


 요즘 '힙합'이란 만화책을 읽고 있습니다.
 춤은 즐기는 것이라고 말하는 젊은이들의 혈기와 열정을 다룬 만화를 그리는
 작가는 그 역시 춤을 즐기고 좋아하기에 그림을 그린다고 표현했습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좋아하는 일은 많지만, 웹이란 친구는 정이 많이든 친구네요.
 끝까지 함께할 수 있길 바랄뿐입니다.

 성공의 열매를 맺게할 수 있도록 양분을 충분히 줘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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