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렇지..

 혹자는 그렇게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뜻을 같고 시작했던

 휴먼네트웍 웹프렌즈..

 그러나, 이제 운영했던 사람조차 뜸한 곳.

 이제 접을때가 되었군 하고 말이죠.


 저는 웹프렌즈를 마음에 담아두고 삽니다.
 2000년 10월의 어느날 밤을 새우며 열정을 쏟았던 이곳이
 차츰 차츰 사람간의 관계를 만들었던 날들을 기억합니다.


 지금은 중국의 광주.
 
 
 떨어져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여전히 무역일을 하면서, 웹과 연관된 일들을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좀 소홀해지긴 했지만, 마음속에 살아숨쉬는 것이 있답니다.
 친한 그들도
 친했던 그들도
 그리고 여러분도

 그것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가끔은 이곳을 찾는 지인이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