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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봄, 씨앗을 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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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늘민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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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의 개구리. 우물을 뛰쳐 나오다.
2002년 봄
토요일 오후, 방송통신대학.

그곳에서 하늘풍경님과 세이형님, 겨라니형, 심플리안 형.. 그리고
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웹퍼들과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습니다.

운명?
운명이라는 단어의 뜻처럼,
개인적으로 매우 의미를 갖게 한 날.
가슴에 뜨거운 무언가가 생겼습니다.


마음씨 좋은 농사꾼이 있고 다양한 꽃들이 자라는 텃밭.
그후로 이곳은,
갈증이 날때면 물을 마실수 있는 곳이었고,
나의 부족함을 가려줄 그늘이 되어주며,
성장에 필요한 영양창고였습니다.

생각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법.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가장 큰 배움입니다.


과거의 그곳과 현재의 이곳 '웹프렌즈'
3년이 지난 지금.
과거의 활발한 생명력은 사라졌지만
주위에 튼튼한 버팀목이 생겼으며
부쩍 자란 저를 보게 됩니다.

이처럼 저에게 상징적인 의미와
소중한 추억이 있는 곳. '웹프렌즈'
늘 아련하게 마음속에 있습니다.

2002년 봄날,
그때를 생각하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풍경이형 글을 읽다보니 개인적으로도 많은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래서 몇자 적어보았구요..
전 좋은 농사꾼이 아닌가 봅니다. 충경이형~ 뚜이 부 치~ ^^"

타국에서 고생하고 있을 풍경이형과 심플형 모두 힘내시구요~
빨리 뵙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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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세이님의 댓글

  • 세이
  • 작성일
  그떄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니 앞으로도 더욱더 좋은 관계를 이룰수있도록 노력합시다...^^

하늘풍경님의 댓글

  • 하늘풍경
  • 작성일
  너를 만나서 기쁘고, 세이형이 있어서 든든하네. ^^  요즘 통 연락은 못해도 동생들 보고 싶고, 늘 기억한다. 마음속에 품고사는 것이 있으면 언젠가는 이루어내는게 나였으니까 만들어가도록 하자. 때가되면, 그날처럼 웃을때가 있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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