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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 케네디대통령 암살사건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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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늘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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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이 영화는 참 유명한 분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이정도의 영화배우들을 모아서 출연시킬수 있는 감독이나 제작자의 역량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그 인물들 만큼의 명성을 대신할 재미와 힘이 이 영화에 있는지는
 의문스럽습니다.

 22명의 케네디암살사건 직전 호텔내에서의 여러가지 상황들을 보여주는데,
 집중하기 힘든 산만함과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인지 감을 잡기
 좀 어려웠네요. ^^

 영화만큼 산만하게 일하면서 곁눈질로 본 영화가 되서
 집중력이 필요한 영화를 너무 대충 본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영화에 대한 내용을 영화해설자의 안내로 대신해야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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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발생한 상원의원 로버트 F. 케네디의 암살사건을 다룬 정치 드라마. 제목 '바비'는 로버트 케네디 의원의 애칭이다. <영건>, <프리잭> 등의 배우 출신 에밀리오 에스테베즈가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감독 덕분인지 그야말로 초호화 출연진을 거느리고 있는데, <양들의 침묵>의 앤소니 홉킨스를 선두로, 의 드미 무어, <반지의 제왕>의 일라이저 우드, <프리키 프라이데이>의 린제이 로한,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 <나비효과>의 애쉬톤 커쳐,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의 헬렌 헌트, <매트릭스>의 로렌스 휘시번, <마틸다>로 유명한 왕년의 명가수 헨리 벨라폰테 그리고 에스테베즈 감독 자신과 아버지 마틴 쉰 등 일일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인기 배우들이 공연하고 있다. 미국 개봉에선 2주차에 상영관수를 2개에서 1,667개로 늘이며 추수감사절 주말 일동안 486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9위에 랭크되었다.

 영화는 1968년 6월 6일, 르네상스 호텔에서 일어났던 미국 상원의원 로버트 F. 케네디의 암살사건을, 당시 현장에 있었던 22명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이 22명은 서로 다른 목적으로 호텔에 왔지만, 그날의 암살사건은 이들의 삶을 바꾸어 놓는다.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그럭저럭 볼만하다는 반응과 형편없다는 반응으로 양분되었다. 우선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워싱턴 포스트의 앤 호너데이는 "야심차고 매우 감동적인 드라마."라고 호감을 나타내었고,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많은 결함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의 흥미로운 음모 소재는 관객들을 '정말 그랬다면?'하고 생각에 빠지게 만든다."라고 고개를 끄덕였으며,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믹 라살레는 "에스테베즈는 이 영화 한편을 통해 코믹 배우로부터 작가주의 감독으로의 변신에 성공한다. 이 영화는 분명 2006년 최고의 걸작중 한편."이라고 결론내렸다. 반면, 적대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은 "야심차지만, 완전히 방향을 잘못 잡았다...올해 최악의 영화중 한편."이라고 공격했고, 월 스트리트 저널의 죠 모겐스턴은 "이 영화는 당신의 인내심을 시험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뉴스위크의 데이비드 앤슨은 "모든 배우들이 모두 나름대로 자신만의 순간을 가질 동안, (정작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점인) 가능성있는 음모론은 창밖으로 뛰어내린다."고 빈정거렸다. (장재일 분석)

출처 : 네이버 영화해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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