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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마음을 두고올줄도 알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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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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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시 힘들어하는 것에 익숙해져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간혹 사람들과 만나서 재미나게 웃고 떠들고 자신을 다 보이는 양 하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발걸음이 무겁고 사람들이 빠져나간 허전함에
알수없는 상처를 받곤 합니다.

집에 있다보면 사람들을 하나둘 떠올릴 것입니다.
그리고 이내 용기없이 전화 한통화 걸지를 못합니다.
그리고, 또다시 '혼자이다' 라는 것에 허전해합니다.

다음날이 되면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자신이 동떨어져 보일것입니다.
일은 의욕이 없어지고, 우울함을 다른 사람들이 느낄수 있을만큼 전해줄 것입니다.

이런 마음이 혼자만이 있는것일까요?

아닙니다. 모두가 한번쯤 느끼지 않았을까요.
적어도 저는 당신에게 있어 같은 경험을 한 한사람입니다.
그런 마음이 들땐 자신을 독려하세요.
그리고, 과감하게 망설임 많던 친구를 만나기도 하고,
영화나 연극을 보기도 하고, 야외로 나가 숲길의 운치를 맛보세요.

일어나기도 귀찮아하겠지만, 이럴떈 자신을 억지로 밀어
그렇게 자연과 사람과 어울리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만으로 상상을 폈던 우울함은 결국 자신이 만들어 내는것.
상상에서 떨어져 나와 현실속에 스며들었을떄 비로서
자신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사람들 속에 그리고 자연 속에 가끔은 마음을 두고올줄 알아야 합니다.
잠시의 고민조차도 힘든 것이 약한 인간이 이니까요.
그 고민을 조금만 두면 저절로 희망을 위한 밝은 웃음을 갖게 될것입니다.
그것또한 사람사는 일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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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shyun님의 댓글

  • shyun
  • 작성일
하지만..시간이 갈수록 유리벽속에 가두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함박웃음님의 댓글

  • 함박웃음
  • 작성일
갑자기.. 데미안에서의 글이 떠오릅니다.

함박웃음님의 댓글

  • 함박웃음
  • 작성일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이다...\"라는 유명한 귀절.. ^_^

moon님의 댓글

  • moon
  • 작성일
모래성 같아요.. 쌓고..허물고.. 이카루스가 더 가깝나..??

자유로이담는우체통

알려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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