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와 순풍같은 사람들..

아침에 꽤 선선한 바람이 부네요.
이제 여름도 조금씩 물러나나 봅니다.

이번주는 비소식이 있죠..
비가 그치고 나면 들녁에 벼도 많이 자라 있겠네요..

주말에 풍경이형과 세이형님을 만났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대전에 오셨길래..
빨간 토끼눈(?)을 하고 나갔죠.

대전까지 오신 분들을 대접은 못하고 오히려 식사를
얻어 먹고 왔습니다.
세이형님 저녁 맛있게 먹었어요. ^^

늘 만나면 회사나 웹관련 얘기를 많이 나눕니다.
소소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시고 제안해주시는 두분이
저로써는 늘 감사하죠.

배가 바다에 항해하면 꼭 필요한 것들이 있죠.
바로 등대와 순풍인데.. 저에게는 늘 그런 역활을 해주시는
분들 입니다.. ^^

아마 여기 웹프렌즈의 존재와 여길 찾는 웹퍼들의 공동의 목적이 아닐까요?

일에 대한 열정과 욕심으로는 부족함을 느끼는 개개인들이
서로 만남으로써 더크게 나아갈수 있는 힘을 얻는곳.
그런 곳을 만들어 봅시다..

앞으로 더욱 만남이 잦아지기를 기대하며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한주 되십시요~ ^^*

눈병조심하세요~~ ^.~